오늘은 현금서비스 와 카드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카드사 대출 서비스를 이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현금서비스(단기 카드 대출)와 카드론(장기 카드 대출)은 비교적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받고 못 갚은 적이 있다면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방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금서비스 와 카드론 연체기록 삭제 ☞ 알아보기
※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접근성이 좋다고 마냥 이용하면 나중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현금 서비스
- 단 기간에 갚아야 하는 대출로, 금액은 신용카드 통합한도의 10~40%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금리는 최대20% 정도입니다.
카드론
- 최대 36개월까지 빌릴 수 있는 대출로, 금액은 신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천만 원 단위 이상도 가능합니다. 금리는 평균 18%입니다.
▣ 이용할 땐 신중한 결정 ▣
● 신용도가 떨어집니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말 그대로 카드 대출입니다. 그래서 소액이라도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신용점수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카드사 대출 서비스는 금리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조금만 빌려도 이자를 많이 내야 합니다. 심지어 시중 금리가 낮아지고 있어도 카드사 대출 상품들은 금리가 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 필요하다면 이렇게 이용 ▣
●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지만 예상치 못하게 급하게 돈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한 번에 많이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카드사 대출 서비스는 한번 이용할 때마다 신규 대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소액으로 여러 번 빌리면 신용점수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대출을 받은 기간 중간중간에 갚아도 추 가 수수료를 받지 않고, 중도상환을 하면 원금도 줄고 이자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빌리고 갚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 ▣
● 대출 연체를 지금 갚으면 연체 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 정부가 신용사면 을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현금 서비스, 카드론을 포함해 대출을 받은 뒤 연체하면 금융사들이 연체기록을 최대 5년까지 공유했습니다. 그런데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소액연체를 성실히 전액 상환하면 연체기록 삭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었습니다.
신용사면 지원 대상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2,000만 원 이하의 소액연체
● 2024년 3월 초부터 연체 이력 정보 공유를 제한할 예정이며, 최대 290만 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9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카드를 발급받거나 금융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됩니다. 대출이 없더라고 평소 잘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현금서비스 와 카드론 사용에 올바른 기준이 생활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신용점수 ☞ 알아보기
※ 하단에 있는 정보들도 확인하시고 많은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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