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분들과, 직장에 다니면서 따로 아르바이트 등으로 프리랜서 세금을 내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프리랜서 세금 신고 종류와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천징수 개념 알아보기
원천징수란,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지급하는 소득에서 상대방이 납부해야 할 세금을 미리 공제하여 관련 세무당국에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말에 편의점 알바 등을 통해 받은 아르바이트 비용이 있다면, 그것은 사실상 프리랜서의 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이 경우,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는 프리랜서가 별도의 사업자 등록 없이 발생한 소득의 3.3%를 원천징수하고, 그 차액인 96.7%를 지급 받기 때문입니다. 이 원천징수는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원천징수한 후 차액을 소득으로 지급하고, 그 금액을 자신의 사업관련 경비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프리랜서 세금 알아보기
프리랜서의 소득은 근로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며, 이는 매년 2월에 연말정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본인의 1년간 소득을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프리랜서 소득 역시 확인 가능합니다.
세법상, 프리랜서의 소득이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2,400만 원 이하이며 당해 연도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단순경비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프리랜서가 소득을 얻기 위해 지출한 경비를 별도로 입증하지 않아도 법에서 일정 비율을 경비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종합소득세는 우리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총 수입에서 필요한 지출(비용)을 뺀 실질적인 소득에 대한 세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5월에 신고하는 종합소득세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수입에 대한 세금을 신고하는 것입니다.
프리랜서는 일반적으로 소득을 받을 때 3.3%의 세금을 미리 공제 받습니다. 이 3.3%는 실제로 소득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정확히는 3%가 소득세이고 0.3%는 지방 소득세입니다.
이렇게 미리 세금을 공제하는 것을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원천징수는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지급 전에 미리 세금을 공제하고 이를 세무당국에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소득을 받는 사람은 나중에 따로 세금을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랜서로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는, 작년 한 해 동안 얼마의 수입을 벌었는지, 그리고 그 중에서 얼마를 실제로 지출한 비용으로 사용했는지를 정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얻은 소득이 얼마인지를 알아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의 핵심입니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세액 환급을 받을 수 없으므로, 신고를 통해 환급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금 신고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본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세금 체계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conom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테크 뜻과 종류 주식 코인 등 알아보기 (6) | 2023.11.13 |
---|---|
연말정산 하는법 개념 알아보기 (44) | 2023.11.12 |
국민연금 고갈, 과연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 (0) | 2023.11.11 |
주식 투자 잘하는 사람 특징 알아보기 (0) | 2023.11.11 |
국내주식 시간 세금 주식 공매도 금지 알아보기 (0) | 20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