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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늘어나는 소비자물가지수, 급여증가율은 얼마일까?

by 부산 상남자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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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 물가 지수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CPI는 일반 가구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구입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통계청에서 작성되며, 기준년을 100으로 하여 작성됩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지수의 상승은 실질 임금의 하락을 의미하므로 이를 보전하기 위한 임금 인상의 기초 자료로 널리 이용됩니다.

늘어나는 소비자물가지수

지하철·버스·택시·항공 요금 등의 운송서비스 물가의 경우 9.1% 오르며 전체 교통 물가를 견인했는데요. 16년 6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올해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으로 기존보다 1000원 인상됐으며, 교통카드 기준 시내버스요금은 1500원, 지하철요금은 1400원으로 각각 300원, 150원 인상됐다. 물가가 오른 것은 교통만이 아닙니다. 생필품인 먹거리 또한 올해 이례적으로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 중인데요.


우유는 14.3%, 설탕은 17.4%, 아이스크림 15.4%, 커피 11.3%, 빵도 5.5%를 기록하며 식비 역시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급여증가율은 몇프로일까?

최근 가계 소득과 소비지출 동향에 대한 통계청의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3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에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하여 269만10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가계 소득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물가증가율에 비해 소득증가율이 적어 지출이 오히려 늘어난다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재테크 방법이나 종류를 알아보고 계십니다.


버는 돈에 비해 쓰는 것이 많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점점 빚만 늘어나게 되고 경제가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더욱 더 제도적인 측면에서 다듬어줬음 하는 바람을 적어보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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